모기지론 주택연금 총 정리 (2025년)
집을 팔지 않고도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, 바로 모기지론 주택연금입니다.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자격 조건, 월 수령액, 장단점, 신청 절차까지 자세히 안내합니다. 노후 준비가 필요한 분들께 꼭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정리했습니다.
노후 생활비가 고민이라면, 이 정보를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.
모기지론 주택연금이란?
모기지론 주택연금이란, 고령자가 본인 명의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, 그 가치를 기준으로 매월 연금 형태의 현금을 지급받는 제도입니다.
쉽게 말해, 집을 팔지 않고도 그 가치를 활용해 생활자금이나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죠.
이 제도는 2007년 한국주택금융공사(HF)가 도입했으며, 2025년 현재까지 100,000명 이상이 이용 중입니다.
주택연금,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?
2025년 기준, 아래 조건을 충족하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.
항목 | 자격 조건 |
나이 | 만 55세 이상 (본인 또는 배우자) |
주택 |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 |
거주 상태 | 본인이 거주 중인 주택 |
대출 여부 | 일부 대출은 가능하나 조건부 |
특히 기초연금 수급자는 ‘우대형 주택연금’으로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어요.
월 수령액은 얼마나 될까?
주택의 가격, 가입자의 나이, 선택한 연금 유형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.
아래는 대표적인 정액형 종신지급 기준 월 수령액 예시입니다.
연령 | 주택 공시가 1억원 | 주택 공시가 3억 원 |
65세 | 약 24만 원 | 약 72만 원 |
70세 | 약 29만 원 | 약 89만 원 |
75세 | 약 37만 원 | 약 111만 원 |
※ 우대형은 위 금액보다 약 20% 증가
※ 확정형(10~30년 선택) 또는 초기증액형도 선택 가능
▶ HF공사 주택연금 공식 안내 페이지
▶ 주택연금 예상 수령액 계산기 바로가기
주택연금이란 | 주택연금이란 | 주택연금 | 한국주택금융공사
상품소개 가입요건 부부 중 1명이 55세 이상이고 부부합산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주택을 소유하신 분 (아래 ①~⑤ 참조) 초기보증료 주택가격의 1.5%(대출상환(우대)방식의 경우 1.0%)를 최초 연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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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기지론 주택연금의 장점
(1) 집을 팔지 않아도 자금 확보 가능
현금 흐름이 부족한 고령층에게 최고의 대안. 실거주를 유지하며 현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.
(2) 소득세 비과세 혜택
연금으로 받은 금액에는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실수령액이 그대로 유지됩니다.
(3) 상속 보호 장치 존재
사망 후에도 자녀가 원할 경우 정산하고 집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.
만약 집값이 연금 수령액보다 낮더라도 상속인에게 초과 청구가 없습니다.
(4) 다양한 선택 옵션
종신형, 확정형, 초기증액형, 상환형 등 개인 상황에 맞는 방식 선택 가능
주의할 점 (단점)
(1) 주택 가치가 상승해도 연금액은 고정
한 번 계약하면 중간에 변경하기 어렵습니다.
(2) 상속 계획에 영향
자녀에게 집을 물려주고 싶은 경우에는 가족과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.
(3)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많으면 가입 어려움
기존 대출이 많을 경우, 먼저 일부 상환하거나 ‘상환형 연금’을 이용해야 함
신청 절차
- HF공사 또는 은행 상담
- 신청서 제출 및 서류 준비 (신분증, 등기부등본 등)
- 주택 가치 평가 및 자격 심사
- 계약 체결 후 연금 개시
총 소요 기간은 보통 3~5주 정도이며, 지급은 지정 계좌로 매달 자동 입금됩니다.
수수료 및 비용
항목 | 내용 |
초기보증료 | 주택가격의 1.0% |
연보증료 | 잔액의 연 1.0% |
감정비·등기세 | 약 50만 원 내외 (우대형은 감정비 지원) |
실생활 예시
예시 A:
68세 여성, 공시가 2억 5천만 원 아파트 소유
월 약 74만 원 연금 수령 → 생활비 + 병원비에 활용
상속은 딸과 협의해 포기 조건으로 계약 체결
예시 B:
65세 부부, 주택담보대출 8천만 원 보유
HF공사에 상환형 주택연금 신청 → 일부 선인출로 대출 상환
이후 남은 금액으로 월 약 35만 원 수령 중
2025년 최신 정책 업데이트
- 공시가격 12억 원까지 가입 가능 (기존 9억 → 상향)
- 우대형 가입 기준 2억 → 2.5억 상향
- 실버타운 등으로 이주해도 연금 유지 가능
- AI 기반 연금 시뮬레이터 도입 예정 (HF 홈페이지)
많은 고령자들이 “내 집은 있지만 생활비가 부족하다”라고 말합니다.
모기지론 주택연금은 내 집을 팔지 않고 현금화할 수 있는 똑똑한 금융 제도입니다.
특히 공적연금(국민연금 등)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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